snow · 2026.8.27 00:04 · 조회 0

앤트로픽, 영국 Nscale과 45억 달러 컴퓨팅 계약 체결...공격적 인프라 확장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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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로픽(Anthropic)이 영국의 AI 인프라 기업 Nscale과 약 45억 달러 규모의 6년짜리 컴퓨팅 파워 임차 계약을 체결했다. 오픈AI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지난 8개월간 공격적으로 컴퓨팅 자원을 확보해온 앤트로픽의 행보가 이번 딜로 또 한 번 확인됐다.

배경

앤트로픽은 대규모 언어모델 '클로드(Claude)' 학습과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컴퓨팅 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최근 수개월간 잇따라 대형 계약을 체결해왔다. 이번 Nscale과의 계약은 2027년 말부터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이며, Nscale은 엔비디아의 최신 칩 아키텍처인 베라 루빈(Vera Rubin) 시스템을 통해 컴퓨팅 파워를 공급한다. 베라 루빈은 6개의 서로 다른 칩이 협력해 작동하는 최첨단 구조로, 컴퓨팅 용량은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에 위치한 Nscale의 주력 데이터센터에서 제공된다.

영향

이번 계약은 앤트로픽이 지난 8개월간 체결한 일련의 대형 컴퓨팅 계약의 연장선에 있다. 앤트로픽은 2026년 8월 노르웨이 데이터센터를 활용하는 Volta와 10억 달러 규모 6년 계약을 맺었고, 같은 해 7월에는 AMD와 50억 달러 규모의 컴퓨팅 관련 계약을 체결했다. 5월에는 스페이스X(SpaceX)와 월 12.5억 달러 규모로 2개 데이터센터 용량을 확보하는 계약을, 4월에는 아마존으로부터 추가 5기가와트 컴퓨팅 파워를 확보하는 계약과 구글·브로드컴과의 관계 확대를 발표한 바 있다.

이처럼 짧은 기간 내 다수의 대형 인프라 계약이 이어지는 것은 AI 모델 개발 경쟁이 곧 컴퓨팅 자원 확보 경쟁으로 직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구글, 오픈AI, 메타 등 주요 AI 기업들도 유사한 방식으로 컴퓨팅 파워 확보에 나서고 있어, 업계 전반의 인프라 투자 경쟁이 한층 격화되는 양상이다.

향후 전망

앤트로픽의 이번 계약은 2027년 말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어, 실제 컴퓨팅 용량이 클로드 모델의 성능과 서비스 확장에 어떻게 반영될지가 관전 포인트다. 동시에 이처럼 누적되는 대규모 컴퓨팅 투자가 앤트로픽의 재무 구조와 향후 자금 조달 전략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주목할 부분이다.

자주 묻는 질문

Q. 앤트로픽과 Nscale의 계약 규모는 얼마인가? 약 45억 달러 규모이며 6년 계약으로, 2027년 말부터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이다.

Q. 이 계약에서 사용되는 엔비디아 칩은 무엇인가? 엔비디아의 베라 루빈(Vera Rubin) 시스템으로, 6개의 서로 다른 칩이 함께 작동하는 최신 아키텍처다.

Q. 앤트로픽은 최근 어떤 다른 컴퓨팅 계약을 체결했나? 2026년 들어 Volta(10억 달러), AMD(50억 달러), 스페이스X(월 12.5억 달러), 아마존(추가 5기가와트), 구글·브로드컴 관계 확대 등 다수의 대형 계약을 잇따라 체결했다.

출처 - https://techcrunch.com/2026/08/26/anthropic-continues-compute-gobbling-streak-in-45-billion-deal-with-nsc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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