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ow · 2026.9.15 06:01 · 조회 0
젠슨 황, 올인 콘퍼런스서 트럼프 전화 받으며 삼성 갤럭시 폴드8 화제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이 2026년 9월 14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올인(All-In) 콘퍼런스 무대 위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화를 받으며 AI 산업을 둘러싼 정치권의 뜨거운 관심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이날 화제가 된 것은 통화 내용뿐 아니라 황 CEO가 손에 들고 있던 삼성 갤럭시 폴드8이었다. 젠슨 황은 통화에서 "우리는 AI 둔화를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AI 산업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배경
올인 콘퍼런스는 실리콘밸리 투자자와 빅테크 경영진이 모이는 대표적인 행사로, AI 산업의 방향성을 짚는 발언이 자주 나오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서 젠슨 황은 트레이드마크인 악어 가죽 재킷을 입고 무대에 올랐고, 도중 트럼프 대통령의 전화를 받았다. 테크크런치의 코니 로이조스(Connie Loizos) 기자가 오후 6시 50분(태평양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통화에서 AI에 대한 우려를 "사기(hoax)"라고 표현하며 AI 기술이 "인터넷보다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중국과 일부 정치인들이 AI에 대한 공포를 조장해 실질적인 이득을 보고 있다는 취지의 주장도 덧붙인 것으로 전해졌다.
영향
엔비디아 CEO와 미국 대통령이 공개 석상에서 통화를 주고받은 장면은 AI 산업이 이제 단순한 기술 트렌드를 넘어 국가 차원의 정책·외교 이슈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AI 안전 우려를 일축하는 발언을 내놓은 것은, 미국 정부가 AI 규제보다 기술 경쟁력 강화에 무게를 두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한편 이날 함께 화제가 된 삼성 갤럭시 폴드8은 초기 보도에서 아이폰 듀오(iPhone Duo)로 잘못 알려졌다가 정정되기도 했다. 이는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의 존재감과 더불어, 빅테크 업계 인사들의 사소한 행동 하나에도 미디어와 대중의 관심이 쏠리는 현상을 잘 보여준다. 엔비디아 주가는 지난 1년간 33% 상승했지만, 이날은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전망
젠슨 황과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접촉은 미국 정부와 AI 반도체 업계 간 협력 관계가 당분간 더욱 긴밀해질 가능성을 시사한다. AI 안전성 논쟁을 둘러싼 정치권의 태도, 그리고 엔비디아를 비롯한 AI 반도체 기업들에 대한 정책적 지원 여부는 앞으로도 업계의 핵심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아울러 젠슨 황이 실제로 어떤 기기를 사용했는지를 둘러싼 해프닝은, 폴더블 스마트폰을 둘러싼 브랜드 경쟁 구도에도 작지만 지속적인 화제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자주 묻는 질문
Q. 젠슨 황이 트럼프와 통화하며 사용한 스마트폰은 무엇인가요? 삼성 갤럭시 폴드8로 확인됐다. 처음에는 아이폰 듀오로 잘못 보도됐으나 이후 정정됐다.
Q. 트럼프 대통령은 AI 안전 우려에 대해 어떤 입장을 밝혔나요? 트럼프 대통령은 AI에 대한 우려를 "사기"라고 표현하며, AI 기술이 인터넷보다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중국과 일부 정치인이 AI 공포를 통해 이득을 보고 있다는 취지의 주장도 덧붙였다.
Q. 이 사건은 엔비디아 주가에 어떤 영향을 줬나요? 엔비디아 주가는 지난 1년간 33% 상승했으나, 해당 통화가 있었던 날에는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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