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ow · 2026.8.12 00:04 · 조회 1

워싱턴대(WashU) 맥켈비 공대, 인공지능 공학 석사과정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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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싱턴대학교 세인트루이스(WashU) 맥켈비 공과대학이 2027년 가을 학기부터 '인공지능 공학 석사(Master's in Artificial Intelligence Engineering)' 과정을 신설한다. 이 프로그램은 AI를 단순히 활용하는 수준을 넘어 AI 시스템을 직접 설계·구축·최적화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컴퓨터 과학 및 공학과가 운영을 맡는다.

배경

최근 몇 년간 대학들은 생성형 AI 및 대규모 언어모델의 확산에 대응해 AI 관련 학위 프로그램을 잇달아 신설하고 있다. WashU 역시 이러한 흐름에 맞춰 AI 공학 석사과정을 새롭게 개설했다. 이 프로그램의 디렉터는 컴퓨터 과학 및 공학과 선임강사 조너선 시달(Jonathan Shidal)이 맡는다.

프로그램은 최소 30학점으로 구성되며, 이 중 핵심 과목이 18학점, 선택 과목이 12학점이다. 학생은 전체 학점에서 B-(GPA 2.7) 이상을 유지해야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커리큘럼은 AI 시스템의 계산 기법과 인프라에 대한 이해, 학습 데이터에 대한 AI 시스템의 의존성 파악, 컴퓨팅 자원 활용을 최적화하는 솔루션 설계, 문제 유형에 맞는 적절한 AI 솔루션 선택 능력 배양 등을 중심으로 짜여 있다.

시달 디렉터는 이 프로그램이 "AI를 단순히 사용하는 것뿐 아니라 구체적인 목표와 제약에 맞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고 설명했다. 프로그램의 지원 대상은 충분한 컴퓨팅 배경을 갖춘 학생으로, AI 시스템의 적응·구현·최적화·문제 해결에 필요한 고급 기술 습득을 원하는 이들이다.

영향

이번 신설 과정은 기업들이 AI 엔지니어링 역량을 갖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경쟁하는 상황에서, 대학이 산업 수요에 맞춰 커리큘럼을 정비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AI 모델을 API 형태로 '사용'하는 인력과, AI 시스템 자체를 설계·최적화할 수 있는 엔지니어링 인력에 대한 수요가 구분되기 시작하면서, WashU의 프로그램처럼 시스템 설계와 인프라 최적화에 방점을 둔 학위가 채용 시장에서 차별화 요소가 될 수 있다.

학생 입장에서는 AI 시스템의 이론적 이해뿐 아니라 실무형 엔지니어링 역량을 함께 갖출 수 있는 경로가 생긴다는 의미가 있다. 대학 입장에서도 AI 공학 석사는 향후 유사 프로그램을 검토하는 다른 대학들에 참고 사례가 될 수 있다.

향후 전망

프로그램 지원 접수는 2026년 9월 1일부터 시작되며, 실제 개강은 2027년 가을 학기다. 향후 관심 있게 지켜볼 지점은 구체적인 선택 과목 구성과 산업 연계 프로젝트, 그리고 졸업생들이 실제로 어떤 기업·직무로 진출하는지다. AI 공학 석사와 같은 특화 프로그램이 컴퓨터 과학 석사, 데이터 사이언스 석사 등 기존 학위들과 어떻게 차별화되며 자리 잡을지도 지켜볼 대목이다.

자주 묻는 질문

WashU 인공지능 공학 석사과정은 언제 시작되나요? 2027년 가을 학기에 개강하며, 지원 접수는 2026년 9월 1일부터 시작된다.

이 프로그램은 몇 학점으로 구성되나요? 최소 30학점(핵심 18학점, 선택 12학점)으로 구성되며, 학위 취득을 위해 B-(GPA 2.7) 이상을 유지해야 한다.

어떤 학생에게 적합한가요? 충분한 컴퓨팅 배경을 갖추고 있으면서 AI 시스템을 단순 활용을 넘어 적응·구현·최적화하는 역량을 기르고자 하는 학생에게 적합하다.

출처 - https://engineering.washu.edu/2026/New-masters-in-artificial-intelligence-engineering-offered-at-WashU.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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